카카오페이지, 웹툰·웹소설 신인작가 지원

김미희 2021. 1. 19. 1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페이지가 웹툰/웹소설 신인 작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공모전을 연다.

카카오페이지 CIC(사내독립기업) 노블코믹스 컴퍼니 황현수 대표는 "카카오페이지는 공모전, 아카데미, 산학협력 프로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역량 있는 신인 작가들을 발굴 및 육성하는 한편, 연재 작품의 다양성도 함께 확보해 왔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페이지는 스토리엔터테인먼트 산업 생태계 구축 및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토리잼과 '2021 웹툰 창조 공모전'
스토리튠즈 '웹소설 작가 아카데미' 개최

[파이낸셜뉴스] 카카오페이지가 웹툰/웹소설 신인 작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공모전을 연다. 이후 아카데미 교육은 물론 수상작에는 카카오페이지 정식 연재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지는 스토리잼과 ‘2021 웹툰 창조 공모전’, 스토리튠즈와 ‘웹소설 작가 아카데미’를 공동개최한다며 19일 이같이 밝혔다.

웹툰 작가 발굴을 위한 ‘2021 웹툰 창조 공모전’은 카카오페이지와 웹툰 전문 서비스 기업인 ‘만화가족’이 운영하는 오픈 웹툰 플랫폼 ‘스토리잼’이 함께 기획한 공모전이다. 신인 작가는 물론 기성작가들도 참여 가능하며 △대상(1명) 1000만원 △우수상(2명) 500만원 △아이디어상(3명) 20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작에 한해 만화가족과 계약 체결 후 카카오페이지 플랫폼에서 정식 연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응모 장르에 제한이 없고 전체연령가 현대물을 소재로 한다. 접수된 작품은 내부 심사를 거친 뒤 5월 31일에 수상 발표 예정이다.

웹소설 작가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카카오페이지는 스토리튠즈와 공동 기획으로 ‘웹소설 작가 아카데미’를 개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작가 데뷔까지의 교육 과정을 지원한다. 스토리튠즈는 2017년 설립된 웹소설 전문 아카데미다. ‘8서클 마법사의 환생’의 자리 작가, ‘악녀라서 편하고 좋은데요’ 망고킴 작가 등이 아카데미를 통해 카카오페이지에서 데뷔한 바 있다. 수업은 현역 웹소설 작가 강사진들의 집필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주 교육 기간 동안 웹소설 작성을 위한 기초 이론부터 강사진의 1:1 피드백이 제공된다. 또 우수 학생에게는 유수 출판사 및 매니지먼트와 계약하여 카카오페이지 작가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카데미 사전 예약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이다.

카카오페이지 웹툰/웹소설 공모전 및 아카데미 포스터. 카카오페이지 제공

카카오페이지 CIC(사내독립기업) 노블코믹스 컴퍼니 황현수 대표는 “카카오페이지는 공모전, 아카데미, 산학협력 프로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역량 있는 신인 작가들을 발굴 및 육성하는 한편, 연재 작품의 다양성도 함께 확보해 왔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페이지는 스토리엔터테인먼트 산업 생태계 구축 및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