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농기계 활용 기반 조성..28억5300만원 투입

장경일 2021. 1. 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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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올해 농기계 임대사업, 순회수리, 스마트 농기계 교육관 건립 등 농기계 활용 기반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척시는 이를 위해 올해 사업 예산으로 국비 7억3100만원, 도비 9800만원, 시비 20억2400만원 등 총 28억5300만원을 확보했다.

또 스마트 농기계 교육관 사업에 예산 19억8000만원을 투입, 다음달 부터 착공해 농업기술센터 부지 내에 연면적 682㎡, 지상 2층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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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DB)

[삼척=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올해 농기계 임대사업, 순회수리, 스마트 농기계 교육관 건립 등 농기계 활용 기반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척시는 이를 위해 올해 사업 예산으로 국비 7억3100만원, 도비 9800만원, 시비 20억2400만원 등 총 28억53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우선 농기계 임대사업에 3억6500만원을 투입, 기존 임대 농기계의 5%를 차지하던 노후 농기계를 신규 농기계로 대체한다.

마을별 순회수리교육은 마을별로 1회씩 연 200회 운영하고 저속차량 표시용 등화장치 무료 지원과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또 스마트 농기계 교육관 사업에 예산 19억8000만원을 투입, 다음달 부터 착공해 농업기술센터 부지 내에 연면적 682㎡, 지상 2층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교육관은 1층은 사무실과 전시실, 2층은 90석 규모 대강당과 42석 규모 소강당으로 구성되며 7월부터 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 피해 최소화와 농기계 관련 비용 부담 경감 등을 위해 6월 말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80% 감면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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