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에서 한 달 살기" 참가자 40여 명 모집..숙박비·체험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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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가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인 '공주에서 한 달 살기' 참가자를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일정 기간 공주에서 지내며 여행하고 체험을 통해 SNS 등에 후기를 올리는 프로그램으로 공주 여행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관외 거주자면 신청할 수 있다.
조관행 관광과장은 "역사와 문화자원, 먹거리가 풍부한 공주시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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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기간 공주에서 지내며 여행하고 체험을 통해 SNS 등에 후기를 올리는 프로그램으로 공주 여행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관외 거주자면 신청할 수 있다. SNS 사용도 가능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2~4명으로 꾸린 10개 팀, 40여 명으로 여행 및 홍보계획서 등 신청서를 작성해 공주시청 관광과로 현장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3일 이상 30일 이내의 여행 기간 동안 숙박비(1팀 1일, 최대 5만 원)와 체험비(1인 1일 실비 50% 이내, 최대 2만 원)를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여행 기간 동안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여행작가나 파워블로거 등 홍보 효과가 큰 인플루언서를 우대 선정하고 참가들에 SNS 홍보 과제를 부여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를 통해 관광지 불편이나 개선사항 등 모니터링과 피드백도 강화하기로 했다.
조관행 관광과장은 "역사와 문화자원, 먹거리가 풍부한 공주시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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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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