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농산물 부패방지 장비 지원
민수아 2021. 1. 19. 09:58
[KBS 청주]
충청북도가 올해 1억 4,56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원예농산물 농가 등에 농산물 부패방지용 장비인 신선도유지기를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저온저장고를 보유하고 원예농산물 취급규모가 큰 농가와 생산자단체로, 신선도유지기 기준 단가의 절반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선도 유지기는 저온저장고에 농산물을 저장했을 때 발생하는 곰팡이균, 부패균 등 유해세균을 진공 자외선을 통해 살균시켜 농산물 저장 기간을 기존 대비 2~3개월 연장합니다.
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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