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풍납2동주민센터 복합청사 내년 10월 준공

임화섭 2021. 1. 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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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내년 10월 준공될 풍납2동 주민센터 복합청사의 기본·실시설계를 마치고 올해 3월 기존 청사 철거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청사는 1987년에 건립됐고 1990년 한강 대홍수 당시 침수돼 유지보수가 매우 어려운 상태였다.

이에 따라 구는 기존 동주민센터와 풍납파출소·풍납어린이집 부지를 통합해 대지 1천257㎡, 연면적 3천29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복합청사를 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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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풍납2동주민센터 공사 부지와 임시청사 위치 [서울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내년 10월 준공될 풍납2동 주민센터 복합청사의 기본·실시설계를 마치고 올해 3월 기존 청사 철거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청사는 1987년에 건립됐고 1990년 한강 대홍수 당시 침수돼 유지보수가 매우 어려운 상태였다.

이에 따라 구는 기존 동주민센터와 풍납파출소·풍납어린이집 부지를 통합해 대지 1천257㎡, 연면적 3천29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복합청사를 짓기로 했다.

강동구는 신축 청사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에 건립되는 공공건축물인 점을 감안해 외벽과 인테리어에 풍납토성 등 백제문화 관련 요소를 넣고 전통문화를 담은 특화공간을 만드는 등 역사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공사 기간에는 근처에 임시청사가 마련된다.

박 구청장은 "민선7기 공약사업인 풍납2동 청사 신축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구민들과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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