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붙는 편의점 와인전쟁..자체상표(PB) 와인 출시한 CU

김기만 2021. 1. 19.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의점 CU가 자체 와인 브랜드 '음!(mmm!)'을 선보인다.

CU운영사인 BGF리테일은 첫번째 자체상표(PB) 와인 '음!레드와인'을 20일부터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음식과 함께 곁들이기 위해 페어링이 쉬운 편의점 와인을 찾는 소비자가 많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누구나 실패없이 다양한 메뉴와 곁들일 수 있는 좋은 와인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편의점 CU가 자체 와인 브랜드 ‘음!(mmm!)’을 선보인다.

CU운영사인 BGF리테일은 첫번째 자체상표(PB) 와인 ‘음!레드와인’을 20일부터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음!’은 맛있는 와인 한 잔을 마셨을 때 자연스럽게 터져나오는 감탄사를 표현했다. 음!레드와인은 1970년에 설립돼 55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스페인 와이너리 보데가스 밀레니엄에서 만들었다. 체리와 말린 자두 등 붉은색 과일의 향과 와인 초심자도 부담 없는 부드러운 탄닌감이 특징이다. 향과 맛이 강하지 않아 한식, 돼지고기, 치킨, 피자 등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고 CU 측은 설명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홈파티 등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면서 편의점 와인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CU에 따르면 와인 매출은 2018년 28.3%, 2019년 38.3%에 이어 지난해 68.1% 늘면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음식과 함께 곁들이기 위해 페어링이 쉬운 편의점 와인을 찾는 소비자가 많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누구나 실패없이 다양한 메뉴와 곁들일 수 있는 좋은 와인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