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에서 한 달 살아볼까! 숙박비·체험비 지원

이주현 기자 2021. 1. 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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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로컬리안 여행' 트렌드에 맞춰 '공주'에서 한달 살아보자.

조관행 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숨은 여행지나 덜 알려진 여행지를 찾아 자연과 문화, 체험 등 특별한 콘텐츠를 경험하려는 여행자들이 늘고 있다"며, "역사문화자원과 먹거리가 풍부한 공주시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공주시는 공주 한달살기를 매 분기별로 진행하고, 시기별로 운영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사전에 안내해 공주가 낯선 참가자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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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에서 한 달 살기 참가자 40여명 모집

코로나 시대, '로컬리안 여행' 트렌드에 맞춰 '공주'에서 한달 살아보자. 공주시는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인 '공주에서 한 달 살기'에 참여할 참가자 40명을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공주에서 한달 살기는 공주에서 일정기간 지내며 여행하고 체험하면서 SNS 등에 후기를 게재하게 해 관광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가자에게는 3일 이상 30일 이내의 여행기간 동안 숙박비(1팀 1일, 최대 5만원)와 체험비(1인 1일 실비 50%이내, 최대 2만원)를 지원한다. 또 참가자들은 여행기간 동안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공주여행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관외거주자로, SNS 사용이 가능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4명으로 구성된 10개 팀, 40여명으로, 여행 및 홍보계획서 등의 신청서를 작성해 공주시청 관광과로 현장접수 또는 이메일(bierhoff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공주시는 여행작가나 파워블로거 등 홍보효과가 큰 인플루언서를 우대 선정하고 참가들에게 SNS 홍보 과제를 부여하며, 설문조사를 통해 관광지 불편·개선사항 등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강화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조관행 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숨은 여행지나 덜 알려진 여행지를 찾아 자연과 문화, 체험 등 특별한 콘텐츠를 경험하려는 여행자들이 늘고 있다"며, "역사문화자원과 먹거리가 풍부한 공주시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는 공주 한달살기를 매 분기별로 진행하고, 시기별로 운영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사전에 안내해 공주가 낯선 참가자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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