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샤오펑, 새 자율주행차 기능으로 테슬라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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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자동차 제조사인 샤오펑모터스가 고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새로운 자율주행차의 기능을 발표하며 테슬라 등 경쟁사들에 도전장을 던졌다.
1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인 CNBC에 따르면 샤오펑은 고속도로 자율주행 솔루션인 NGP(Navigation Guided Pilot) 기능을 선보였다.
이 기능은 샤오펑의 대표적인 전기차 P7 세단에 적용돼 자동으로 차선 바꾸기, 가속과 감속, 앞차 추월 등의 기능으로 고속도로 주행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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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중국 전기자동차 제조사인 샤오펑모터스가 고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새로운 자율주행차의 기능을 발표하며 테슬라 등 경쟁사들에 도전장을 던졌다.
1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인 CNBC에 따르면 샤오펑은 고속도로 자율주행 솔루션인 NGP(Navigation Guided Pilot) 기능을 선보였다.
이 기능은 샤오펑의 대표적인 전기차 P7 세단에 적용돼 자동으로 차선 바꾸기, 가속과 감속, 앞차 추월 등의 기능으로 고속도로 주행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설명이다.
NGP는 샤오펑이 올해 1분기 중 선보일 예정인 차세대 XPROL 3.0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의 일부다. 일부 자율 기능이 있지만 운전자가 필요한 주행 시스템이다.
운전자는 고속도로 주행 기능을 키고 안전 비디오를 켜야 한다. 운전대는 계속 잡고 있어야 한다.
그런 다음 지도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14대의 카메라와 다른 중요한 센서의 도움을 받아 자동차가 스스로 차선 변경과 같은 일부 기능을 수행하기 시작한다.
악천후나 교통 사고 상황 등 운전자가 자동차를 수동으로 제어할 필요가 있을 때는 경고 신호를 보내 알린다.
샤오펑은 니오, 리오토, 그리고 미국의 테슬라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이 이번에 선보일 NGP는 유사한 기능을 가진 테슬라의 자율 ADAS에 대한 도전이다.
테슬라의 모델3의 경쟁 모델인 샤오펑의 P7 세단은 지난해 6월부터 출시됐다. 지난해 2만7041대가 출시됐는데, 이는 1년 전의 2배 이상이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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