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형 그린 뉴딜분야 견인"..스마트 농·축산업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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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가 스마트 농·축산업 육성으로 경제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
19일 보령시에 따르면 이날 시설원예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컨설팅 2차 교육을 실시했다.
농가별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으로 1차 컨설팅 결과를 공유하고 적정 스마트팜 제어시설 등을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농·축산업 중요성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며 "보령형 그린 뉴딜분야를 견인할 수 있도록 집중교육과 시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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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스마트 농·축산업 육성으로 경제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
19일 보령시에 따르면 이날 시설원예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컨설팅 2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한국중부발전㈜ 출연 농어촌상생협력기금 4억여원을 활용, 시설원예농가 17개소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농가별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으로 1차 컨설팅 결과를 공유하고 적정 스마트팜 제어시설 등을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령지역 특화작목 및 재배시설 유형에 적합한 스마트팜 모델을 확산, 집중화된 스마트 작목 육성을 추진한다.또 특화 재배단지 조성으로 빅데이터를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시 농업기술센터와 민간 전문가 등 4명은 딸기·방울토마토·시설포도 등 17개 농가를 대상으로 1차 컨설팅 교육을 했다.
이와 함께 시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스마트 축산업 육성 등을 위해 내달 10일까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8개 분야 53개 사업으로 사업비 46억 726만원을 지원한다.
축산환경개선 및 악취저감 지원 11개 사업 17억 518만 원, 한우개량 및 축산시설 현대화 12개 사업 6억 766만원, 양돈농가 육성지원 5개 사업 2억 770만 원 등이다.
특히,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스마트 축산업 지원에 중점을 줄 방침이다.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등을 작성,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농업기술센터 축산과(041-930-7901)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농·축산업 중요성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며 "보령형 그린 뉴딜분야를 견인할 수 있도록 집중교육과 시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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