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김하성-크로넨워스와 2B 경쟁-DH 출전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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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새 시즌 주전 경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신문은 '김하성은 2루수로 뛰고 싶어 한다'며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김하성은 지난해 주전 2루수 크로넨워스와 경쟁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샌디에이고는 김하성, 크로넨워스 모두에게 외야 겸업을 주문할 수도 있다. 지명 타자로 출전시킬 수도 있다. 두 선수가 뛸 자리는 많다'고 전망했다.
야구전문매체 베이스볼아메리카도 김하성의 주전 경쟁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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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새 시즌 주전 경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 지역지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은 19일(한국시각) 파드리스의 40인 로스터 랭킹에서 김하성을 12위에 올려놓았다. 2루수 주전 경쟁 후보로 꼽힌 제이크 크로넨워스는 15위에 올랐다. 신문은 '김하성은 2루수로 뛰고 싶어 한다'며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김하성은 지난해 주전 2루수 크로넨워스와 경쟁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샌디에이고는 김하성, 크로넨워스 모두에게 외야 겸업을 주문할 수도 있다. 지명 타자로 출전시킬 수도 있다. 두 선수가 뛸 자리는 많다'고 전망했다.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은 김하성의 KBO리그 시절 활약도 자세하게 소개했다. 신문은 김하성의 KBO리그 시절 기록을 자세하게 소개하면서 '지난해 김하성의 볼넷/삼진 비율은 1.10(75볼넷/68삼진)이었다. 첫 풀타임 시즌이었던 2015년 0.49(56볼넷/115삼진)보다 수치가 두 배나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야구전문매체 베이스볼아메리카도 김하성의 주전 경쟁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이 매체는 '김하성은 신체 능력이 좋고, 공수 모두 평균 이상의 재능을 가진 선수'라며 '2루와 3루 뿐만 아니라 좋은 유격수가 될 수 있는 수비력도 갖췄다'고 평했다.
김하성은 지난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비대면 인터뷰에서 "이제는 2루수가 내 베스트 포지션이 될 것 같다. 팀이 정말 급한 상황이면 외야수로도 뛰어야겠지만, 내야에서 플레이하는 게 팀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2루수 경쟁에 대한 의욕을 드러낸 바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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