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다 싶으면 바로.. 초기 증상 빠르게 완화

이예은 헬스온더테이블 기자 2021. 1. 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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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보린 쿨다운
삼진제약 제공

공기가 건조해지는 겨울철, 한파 때문에 실내외 기온 차가 커지면 감기 등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다. 초기엔 미열 등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하지만, 악화되면 호흡기 증상과 2차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른 대처가 중요하다.

보통 미열 증상을 보이는 초기 감기는 얇은 옷을 여러 겹 입고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방법으로 극복할 수 있다. 또한, 종합감기약보다는 미열이나 오한 등 초기 증상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해열진통제가 부작용은 적고 더 효과적이다. 해열진통제뿐 아니라 면역 기능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비타민을 함께 복용하면 감기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외부 활동을 꺼리면서 상비약 수요가 급증했다. 초기 감기에 특화된 ‘게보린 쿨다운 정’은 아세트아미노펜과 비타민 B1(벤포티아민)·B2(리보플라빈)·C(아스코르브산)가 함유된 해열진통제이다. 열을 빠르게 내려주고 오한과 근육통 증상을 완화해 주는 아세트아미노펜과 피로감을 개선하는 벤포티아민(8mg, 일일 권장량의 6.6배), 인후통을 완화해 주는 리보플라빈(4mg, 일일 권장량의 2.6배),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100mg, 일일 권장량)가 초기 감기를 잡아준다. 항히스타민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졸음 부작용 없이 복용할 수 있다. ‘게보린 쿨다운 정’은 발열 등 초기 감기 증상이 있을 때 하루 세 번, 1정씩 복용하면 된다. 1병에 30정 들어 있어 가정·직장·학교 등에서 상비약으로 구비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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