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우즈벡 국가대표 센터백 아슐마토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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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센터백 아슐마토프를 영입했다.
아슐마토프는 신장 185cm, 체중 83kg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빌드업이 장점인 수비수다.
아슐마토프는 "내 장점이 수비 포지션에서부터 빌드업을 시작해 나가는 것인데 강원FC는 빌드업을 통한 축구를 추구하기 때문에 나와 옷 색깔이 맞다고 생각했다"며 "강점을 가장 부각시킬 수 있는 팀이 아닐까 하고 이적을 결심하게 됐다"고 이적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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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슐마토프는 신장 185cm, 체중 83kg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빌드업이 장점인 수비수다. 연령대 대표팀을 두루 거쳤고, A대표팀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대표팀과 맞붙어 활약한 그는 지난 2년간 광주FC에서 뛰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아슐마토프는 “내 장점이 수비 포지션에서부터 빌드업을 시작해 나가는 것인데 강원FC는 빌드업을 통한 축구를 추구하기 때문에 나와 옷 색깔이 맞다고 생각했다”며 “강점을 가장 부각시킬 수 있는 팀이 아닐까 하고 이적을 결심하게 됐다”고 이적 계기를 밝혔다. 이어 “강원FC라는 팀에 가장 큰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본 포지션인 센터백 역할을 가장 충실히 하는 게 첫 번째 목표고 가능하면 골까지 넣고 싶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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