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먹거리 찾아라" 옥천군 뉴딜사업 발굴 착수

심규석 2021. 1. 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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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지역균형 뉴딜 신규사업 발굴에 나섰다.

김재종 군수는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보고회를 열고 6천597억원이 투입되는 74건의 사업에 대한 미래 가치, 정부정책 적합도, 사업타당성, 실현가능성을 검토했다.

김 군수는 "지역균형 뉴딜사업이 대부분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지역의 100년 먹거리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북도,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공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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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옥천군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지역균형 뉴딜 신규사업 발굴에 나섰다.

보고회 주재하는 김재종 옥천군수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재종 군수는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보고회를 열고 6천597억원이 투입되는 74건의 사업에 대한 미래 가치, 정부정책 적합도, 사업타당성, 실현가능성을 검토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산(山)공기 K-상상숲, 옥천수목원, 스마트 그린도시, 근대문화유산거리, 옥천정수장 노후정수시설 개량,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 등이 꼽힌다.

군은 충북도와 중앙부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정부예산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 군수는 "지역균형 뉴딜사업이 대부분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지역의 100년 먹거리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북도,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공조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청정자연·문화 관련 신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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