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단장, "메시와 같은 훌륭한 선수들은 항상 우리의 타깃"

반진혁 기자 2021. 1. 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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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망의 단장 레오나르도가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 영입에 관심이 있음을 밝혔다.

레오나르도 단장은 19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프랑스 풋볼> 을 통해 "메시와 같은 훌륭한 선수들은 항상 PSG의 타깃이다. 물론 당장 이야기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부분을 면밀하게 따라가는 큰 팀이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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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파리 생제르망의 단장 레오나르도가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 영입에 관심이 있음을 밝혔다.

레오나르도 단장은 19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프랑스 풋볼>을 통해 "메시와 같은 훌륭한 선수들은 항상 PSG의 타깃이다. 물론 당장 이야기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부분을 면밀하게 따라가는 큰 팀이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메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1월부터는 이적을 위해 다른 팀과 접촉이 가능한 상황이다.

그동안 메시가 바르셀로나 경영진과 사이가 좋지 않았기에 계약 연장이 아닌 이적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레오나르도 단장은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와의 계약 연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그들이 PSG가 매우 수준 높은 선수들에게 좋은 팀이라는 확신을 가지기 바란다. 욕망, 요구, 기대, 가능성 등에 대한 합의를 찾아야 한다"며 계속해서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PSG는 네이마르, 음바페와 계약 연장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음바페와의 동행 의지가 강하다.

음바페는 PSG와 오는 2022년까지 계약 관계다. 팀은 계약 연장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은 빈번히 무산됐다.

얼마전 새로 부임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역시 음바페를 붙잡아 달라고 팀 경영진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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