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코로나19 진정세..20주차 검사서 절반 이상 꺾인 16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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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자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자 수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인다.
19일(한국시간) BBC 보도에 따르면 11~17일 이뤄진 20주 차 검사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6명이다.
이는 이달 4~10일 진행된 19주 차 검사에서 나온 확진자 36명의 절반 이하다.
10명 안팎을 유지하던 EPL 확진자 수는 영국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던 지난 연말 진행된 18주 차 검사에서 40명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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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자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자 수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인다.
19일(한국시간) BBC 보도에 따르면 11~17일 이뤄진 20주 차 검사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6명이다.
이는 이달 4~10일 진행된 19주 차 검사에서 나온 확진자 36명의 절반 이하다.
10명 안팎을 유지하던 EPL 확진자 수는 영국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던 지난 연말 진행된 18주 차 검사에서 40명까지 치솟았다.
연말 확진자가 크게 늘자 EPL 사무국은 정부 방침에 따라 '골 세리머니 금지' 지침을 내리기도 했다.
EPL 사무국은 매 경기 전 각 구단 선수단과 직원들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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