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해외연예] '타인의 취향' 장피에르 바크리, 암으로 별세..향년 7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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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배우 겸 시나리오 작가 장피에르 바크리가 별세했다.
장피에르 바크리의 에이전트는 18일(현지시간) 장피에르 바크리가 암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장피에르 바크리는 전 연인이자 배우인 아네스 자우이와 공동 집필한 작품인 '스모킹/노 스모킹'(1993) '가족 분위기'(1996) '우리들은 그 노래를 알고 있다'(1997) '타인의 취향'(1999) 등으로 세자르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각본상을 4번, 남우조연상을 1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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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프랑스의 배우 겸 시나리오 작가 장피에르 바크리가 별세했다. 향년 70세.
장피에르 바크리의 에이전트는 18일(현지시간) 장피에르 바크리가 암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장피에르 바크리는 전 연인이자 배우인 아네스 자우이와 공동 집필한 작품인 '스모킹/노 스모킹'(1993) '가족 분위기'(1996) '우리들은 그 노래를 알고 있다'(1997) '타인의 취향'(1999) 등으로 세자르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각본상을 4번, 남우조연상을 1번 받았다.
장피에르 바크리는 1951년 5월24일 태어나 알제리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1962년 칸으로 이주해 문학에 심취한 십대 시절을 보냈다. 이어 이십대 중반 파리로 이주한 그는 1979년 스크린에 데뷔했다.
대표작으로 각본과 주연을 맡은 '타인의 취향'(1999) 주연을 맡은 '케네디와 나'(1999) 각본 및 조연을 맡은 '룩 앳 미'(2004) '레인'(2008) 주연을 맡은 '세라비, 이것이 인생'(2017)등이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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