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바 영입전 승자는 결국 레알.. "그는 드림클럽으로 간다"(西매체)

안경달 기자 2021. 1. 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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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과의 이별을 눈앞에 둔 수비수 다비드 알라바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오는 여름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알라바가 레알과 개인 협상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알라바의 꿈은 레알에서 뛰는 것이었다"며 "레알은 1월 이후 줄곧 알라바 영입전에서 앞서있었다. 그는 오는 여름 FA로 레알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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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다비드 알라바가 오는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향한다. /사진=로이터
바이에른 뮌헨과의 이별을 눈앞에 둔 수비수 다비드 알라바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오는 여름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알라바가 레알과 개인 협상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4년으로 알려졌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알라바의 꿈은 레알에서 뛰는 것이었다"며 "레알은 1월 이후 줄곧 알라바 영입전에서 앞서있었다. 그는 오는 여름 FA로 레알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라바는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수비수다. 왼쪽 측면수비와 중앙수비는 물론 경우에 따라 미드필더까지 볼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췄다. 수비력에 더해 강력한 킥 능력과 공격력까지 갖춰 뮌헨에서 통산 32골을 기록했다.

뮌헨 유스 출신인 알라바는 2009년 1군 데뷔 이후 호펜하임 임대 시절(2010-2011시즌)을 제외하면 팀을 떠난 적이 없다. 하지만 30대를 눈앞에 둔 상황에서 보다 더 좋은 계약 조건을 원했고 뮌헨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알라바와 뮌헨의 계약 기간은 오는 6월 끝난다. 계약기간이 단 6개월만 남았기 때문에 알라바는 보스만 룰에 의거, 1월부터 독일을 제외한 해외구단과 자유롭게 개인 협상을 벌일 수 있다. 리버풀과 파리 생제르맹 등이 알라바에게 구애를 했지만 알라바는 결국 자신의 드림 클럽인 레알행을 결정지은 모양새다.

알라바는 이적할 경우 베테랑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를 대신해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할 전망이다. 레알에서만 15년을 뛴 라모스는 알라바와 마찬가지로 오는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아직 레알과 라모스는 재계약 협상에서 의견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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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달 기자 gunners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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