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강, 생일(19일)에 신곡 '축하합니다' 발표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2021. 1. 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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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트로트 가수 한강. 사진 KBS2 ‘트롯전국체전’


가수 한강이 오늘(19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신곡 ‘축하합니다’를 발표한다.

한강은 국민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강 본인의 생일인 오늘 19일에 듣기 편하고 따라부르기 편한 트로트 생일축하곡 ‘축하합니다’를 발표했다.

한강 측은 19일 스포츠경향에 “국내 많은 가수들이 생일축하곡을 불렀지만 거의 대부분 생일축하곡은 외국 원곡을 편곡한 것이고 국내 창작곡인 생일축하곡은 거의 불려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한강의 ‘축하합니다’는 트로트 생일 축하곡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 트로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영어 가사로 만들어 SNS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강의 신곡 ‘축하합니다’는 시기적으로, 만나서 서로 마주하며 축하해줄 수는 없지만 노래로 라도 기쁜날을 서로 축하해 주며 암울한 사회 분위기속에서도 작은 행복을 찾아 이 위기를 함께 이겨 나가기를 소망하는 바램을 담았다.

한강은 KBS2 ‘트롯전국체전’에 참가 중이다. 지난 16일 방송된 트롯전국체전 3라운드(데스매치)에서 서울지역 2명의 선수들이 탈락하고 한강만 남게되어 서울지역의 운명이 한강 어깨에 놓여 있었으나 다행히 설하윤이 패자 부활로 구원받아 한강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서울은 지역대항전때 제주에 패하여 6명의 선수 가운데 반을 잃고 한강, 마이진, 설하윤 3명만 남은 상태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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