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이재용 법정구속에 하락세

박정수 2021. 1. 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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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이틀째 하락세를 보인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71%(600원) 하락한 8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재판장)는 이 부회장에게 징역 2년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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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이틀째 하락세를 보인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71%(600원) 하락한 8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 0.94% 올라 8만5800원으로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하락 폭이 커지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재판장)는 이 부회장에게 징역 2년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외신에서도 우려를 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구속은 이 부회장이 2017년 수감된 적이 있는 만큼 삼성에 새로운 문제가 아닐 수도 있지만 업계의 경쟁력 심화 등 불안한 시기에 이뤄진 것이어서 무게가 그 전과 다르다고 전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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