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나훈아, 조용필 선배님처럼 오래가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안진용 기자 2021. 1. 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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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조용필 선배님처럼 오래가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솔로 앨범을 들고 돌아온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가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유노윤호는 "제작에도 참여했는데, 눈과 귀가 즐거운 앨범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영혼까지 바친 앨범"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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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조용필 선배님처럼 오래가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솔로 앨범을 들고 돌아온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가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유노윤호가 속한 동방신기는 수많은 아이돌 그룹이 명멸하는 속에서도 18년째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는 18일 솔로 앨범 ‘누아르(NOIR)’로 홀로서기에 나서며 ‘아이돌’보다는 ‘뮤지션’의 영역에 한발 다가섰다. 이날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유노윤호는 “제작에도 참여했는데, 눈과 귀가 즐거운 앨범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영혼까지 바친 앨범”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타이틀곡 ‘땡큐’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된 이 앨범은 ‘누아르’라는 제목답게 한 남자의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았다. 배우 황정민, 이정현이 참여해 실제 누아르 액션 영화를 보는 듯한 인상을 주는 뮤직비디오는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유노윤호는 “인생이 한 편의 영화 같다고 하는데, 앨범을 영화처럼 표현하면 공감하기 쉬울 것 같아서 시네마틱으로 표현해봤다”며 “두 분이 출연해 만족스러운 뮤직비디오가 나왔고 저의 새로운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어느덧 30대 중반에 들어섰지만 유노윤호는 넘치는 열정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주목받고 있다. “오래 활동하는 것이 목표”라는 그는 “나훈아, 조용필 선배님을 보면서 저도 여유를 갖고 오래가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면 대중이 공감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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