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취향' 프랑스 배우 장피에르 바크리, 암 투병 중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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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화배우 겸 시나리오 작가 장피에르 바크리가 세상을 떠났다.
바크리는 칸 영화제와 함께 프랑스 양대 영화상으로 꼽히는 세자르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각본상을 4번, 남우조연상을 1번 받았다.
그는 동반자이기도 했던 배우 겸 감독 아녜스 자우이와 영화 '타인의 취향'(1999), '룩 앳 미'(2004), '레인' (2008) 등을 함께 하며 얼굴을 알렸다.
40년이 넘는 연기 경력을 가진 바크리는 살면서 5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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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크리의 대리인은 암 투병을 해오던 그가 18일(현지시간) 오후 영원히 눈을 감았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바크리는 칸 영화제와 함께 프랑스 양대 영화상으로 꼽히는 세자르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각본상을 4번, 남우조연상을 1번 받았다. 연기와 시나리오 작업을 병행하며 프로 중의 프로로 평가 받아왔다.
그는 동반자이기도 했던 배우 겸 감독 아녜스 자우이와 영화 ‘타인의 취향’(1999), ‘룩 앳 미’(2004), ‘레인’ (2008) 등을 함께 하며 얼굴을 알렸다. 1987년 연극 무대에서 만난 이들은 2012년 결별 뒤에도 함께 작품에 참여 했다. 40년이 넘는 연기 경력을 가진 바크리는 살면서 5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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