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수소드론 활용 해양관제 솔루션 개발한다

최민경 기자 2021. 1. 19. 0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두 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수소드론을 활용해 바닷길 관제 솔루션을 개발한다.

DMI는 조선해양 정보통신기술 전문기업인 마린웍스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수소드론을 활용한 해양관제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두 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수소드론을 활용해 바닷길 관제 솔루션을 개발한다.

DMI는 조선해양 정보통신기술 전문기업인 마린웍스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수소드론을 활용한 해양관제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마린웍스는 선박의 항해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표시하는 '전자해도 표시시스템(ECDIS)'을 국산화해 선박 교통관제, 스마트십 관리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양사는 수소드론이 수집하고 분석한 영상을 선박의 전자식 해도 테이블(Chart Master)에 제공해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돕는 기술을 개발한다. 기존 선박들이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불법선박을 정밀하게 포착하기 어려웠다. 수소드론을 활용한 영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면 불법선박을 제때 확인하고 필요한 안전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할 수 있다.

이두순 DMI 대표는 "드론은 헬리콥터에 비해 조작과 운용이 쉬워 해양관제 등 바다에서의 활용도가 매우 높다"며 "장시간 비행 가능한 수소드론에 마린웍스의 해양관제 기술력을 탑재해 선박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항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DMI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바다의 강한 바람을 견디며 선상에서 안전하게 이착륙하는 해양관제용 수소드론을 새롭게 개발한다. 이와 함께 향후 육상과 해상을 넘나들며 순찰, 경비, 응급구조지원, 물류 이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소드론의 활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박성희 "남편 아침에도 다 벗고"…권혁모 "7번 가능"정종철, 쌍꺼풀 수술한 막내딸 사진 공개 "어때요?"최고기 '재혼' 제안에 유깻잎 거절하면서 한 말'박성광♥' 이솔이, 비치는 치마 입고 폴댄스 '화끈''55세' 임지연 "24살 차이 조카와 부부로 오해"
최민경 기자 eyes00@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