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두껍상회' 부산 상륙..이달 말엔 대구에도 출점

윤희훈 기자 2021. 1. 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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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000080)가 18일 부산 전포동에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두껍상회는 하이트진로의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말한다.

18일 오픈한 부산 두껍상회는 다음달 28일까지 운영된다.

하이트진로는 부산에 이어 대구에서도 '두껍상회'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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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1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부산 전포동에서 두껍상회를 오픈한다./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000080)가 18일 부산 전포동에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두껍상회는 하이트진로의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말한다. 지난해 8월 서울 성수동에 오픈해 70일간 운영하는 동안 1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18일 오픈한 부산 두껍상회는 다음달 28일까지 운영된다. 매일 12시부터 20시까지 8시간 운영되며, 미성년자의 출입은 제한된다.

하이트진로는 부산에 이어 대구에서도 '두껍상회'를 오픈할 예정이다. 1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47일간 대구 서성로에서 두껍상회를 만날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전국에서 진로와 테라가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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