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세이브더칠드런에 '두드림' 캠페인 기금 전액 기탁

조윤주 2021. 1. 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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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가 소아암 환우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애터미는 충남 공주시 보물농공단지에 위치한 애터미오롯 비전홀에서 소아암 환우 지원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 3억2000만여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애터미는 장애나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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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박한길 회장(왼쪽)이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애터미 제공.

애터미가 소아암 환우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애터미는 충남 공주시 보물농공단지에 위치한 애터미오롯 비전홀에서 소아암 환우 지원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 3억2000만여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은 소아암 질병 위기 상황으로 인해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만 18세 미만 국내 거주 소아암아동들의 의료비 및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한국소아암재단,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소아청소년암센터 및 전국 암치료 시행 병원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애터미는 장애나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에도 성착취 피해청소년과 보호종료예정아동 자립지원 등을 위해 3억3800만여 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탁했다. 또한 전주예수병원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27억 원을 쾌척했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하루 빨리 어린이들이 아프지 않고 밝게 뛰어 놀 수 있는 세상이 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애터미는 어린이들이 질병 등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금은 지난 2020년 9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규 가입회원 1명 당 1000원씩 적립하는 애터미 '두드림' 캠페인을 통해 적립됐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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