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취향' 프랑스 배우 장 피에르 바크리 암으로 별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 영화 배우 겸 각본가 장 피에르 바크리가 18일(현지 시각) 별세했다.
바크리는 칸 영화제와 함께 프랑스 양대 영화상으로 꼽히는 세자르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각본상을 4번, 남우조연상을 1번 받았다.
영화 '타인의 취향'(1999), '룩 앳 미'(2004), '레인' (2008) 등이다.
바크리는 1951년 알제리에서 태어나 1962년 가족과 함께 프랑스 칸으로 이주해 문학에 빠져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영화 배우 겸 각본가 장 피에르 바크리가 18일(현지 시각) 별세했다. 향년 69세.
AFP통신에 따르면, 바크리의 대리인은 그동안 암 투병을 해오던 그가 이날 오후 영면에 들었다고 밝혔다.
바크리는 칸 영화제와 함께 프랑스 양대 영화상으로 꼽히는 세자르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각본상을 4번, 남우조연상을 1번 받았다. 연기와 시나리오 작업을 병행하며 프로 중의 프로로 평가 받아왔다.
그는 동반자이기도 했던 배우 겸 감독 아녜스 자우이와 여러 작품을 함께 했다. 1987년 연극 무대에서 만난 이들은 2012년 결별 뒤에도 함께 작품에 참여 했다. 영화 ‘타인의 취향’(1999), ‘룩 앳 미’(2004), ‘레인’ (2008) 등이다.
바크리는 1951년 알제리에서 태어나 1962년 가족과 함께 프랑스 칸으로 이주해 문학에 빠져들었다. 1977년 연극 대본을 세상에 보이며 연극 무대와 TV에서 연기도 함께 시작했다. 40여년 간 5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다.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권민아, 지민 괴롭힘 증거 공개→“욕 갑자기 멈춰, 씁쓸”[종합]
- `밥심` 최제우, 홀연히 자취 감춘 이유? "소속사에게 사기→일용직 해서 갚기도 했다"
- `애로부부` 박성희 "남편 권혁모, 시도때도 없이 관계 요구"
- `세자매` 문소리X김선영X장윤주, 오늘(19일) `노는언니` 출격[공식]
- 비틀스 ‘렛잇비’ 프로듀서 필 스펙터, 살인죄 수감 중 사망
- ‘나는 솔로’ 20기 정숙, 영수에 깜짝 발언... “엉덩이 38인치” - 스타투데이
- “내가 남PD야”... 20기 정숙, 영호와 데이트 위해 2순위 데이트 제안 (‘나는 솔로’) - 스타투데
- [종합] ‘유퀴즈’ 변요한 “2년 공백기→‘미스터션샤인’ 복귀... 연기 다시 못할 줄” - 스타
- ‘유퀴즈’ 변요한 “‘드라마 데뷔’ 송강호, 나한테 의지 많이 하더라” 웃음 - 스타투데이
- ‘뉴진스님’ 윤성호 “연등회 디제잉, 조계종서 MZ 포용 위해 먼저 섭외” (‘유퀴즈’) -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