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미국 중부에 56만㎡ 만두 공장 세운다

2021. 1. 1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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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미국 중서부에 여덟째 만두 전용 공장을 짓는다.

CJ제일제당은 1월 12일 자사 제품의 미국 내 수요가 늘면서 서부와 동부에 이어 중부 사우스다코타 주 수폴스에 56만㎡(약 17만 평) 규모의 생산 기지 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은 미국 내 서부 캘리포니아 2곳, 남부 텍사스 2곳, 동부 뉴욕 뉴저지 오하이오 3곳 등 8곳의 비비고 전용 공장을 비롯해 총 23개의 공장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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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이슈 : 기업 




CJ제일제당이 미국 중서부에 여덟째 만두 전용 공장을 짓는다. CJ제일제당은 1월 12일 자사 제품의 미국 내 수요가 늘면서 서부와 동부에 이어 중부 사우스다코타 주 수폴스에 56만㎡(약 17만 평) 규모의 생산 기지 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은 미국 내 서부 캘리포니아 2곳, 남부 텍사스 2곳, 동부 뉴욕 뉴저지 오하이오 3곳 등 8곳의 비비고 전용 공장을 비롯해 총 23개의 공장을 갖추게 됐다. 비비고 만두는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그중 해외 매출 비율이 40%를 넘어섰다. 해외 매출 가운데 미국 비율은 65%에 달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해외 전체 만두 매출 중 미국 비율을 70%까지 높여 글로벌 매출을 획기적으로 키울 계획이다.

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12호(2021.01.18 ~ 2021.01.24)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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