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의 빌라, '리그앙 도움왕' 상송 영입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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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가 상송을 영입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영국 'BBC'는 1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아스톤 빌라가 올림피크 마르세유 미드필더 모르강 상송을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후반기 경쟁을 위해 빌라가 상송을 영입할 수 있다.
최근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마르세유 감독은 "이적시장은 열려있다. 상송은 고평가 받는 선수다. 그는 잉글랜드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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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빌라가 상송을 영입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영국 'BBC'는 1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아스톤 빌라가 올림피크 마르세유 미드필더 모르강 상송을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가까스로 잔류한 빌라는 이번 시즌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선수단 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리그 15경기만 치른 현재 8승 2무 5패 승점 26점을 획득해 리그 11위다. 다른 팀보다 3~4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다. 팀 내 코로나 변수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챔피언스리그 경쟁이 가능한 위치에 있었다.
후반기 경쟁을 위해 빌라가 상송을 영입할 수 있다. 마르세유의 간판 미드필더인 상송은 이번 시즌 리그 11경기(선발 9회)에 나서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2016-2017시즌에는 리그앙 도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최근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마르세유 감독은 "이적시장은 열려있다. 상송은 고평가 받는 선수다. 그는 잉글랜드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상송의 계약기간은 1년 반 남았다. 추정 이적료는 1,500만 파운드 수준까지 하락한 상태다. 아스톤 빌라가 1월 전력 보강에 성공해 유럽 대회 출전에 성공할지 주목된다.(자료사진=모르강 상송)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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