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스프링어, 이번주 행선지 결정할 수도..토론토-메츠 앞서있어"

안형준 2021. 1. 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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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어의 행선지가 곧 결정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19일(한국시간) "FA 조지 스프링어가 이번주 내로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고 전했다.

MLB.com은 "업계 소식통들은 스프링어가 이번주 최종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며 "토론토와 메츠가 현 시점에서는 영입전에서 앞서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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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스프링어의 행선지가 곧 결정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19일(한국시간) "FA 조지 스프링어가 이번주 내로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고 전했다.

스프링어는 이번 FA 시장 외야 최대어다. 현역 최고의 중견수 중 한 명인 스프링어에게 여러 팀이 관심을 보여왔다.

현재 스프링어 영입전에서 가장 앞선 팀인 뉴욕 메츠와 토론토 블루제이스다. MLB.com은 "업계 소식통들은 스프링어가 이번주 최종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며 "토론토와 메츠가 현 시점에서는 영입전에서 앞서있다"고 언급했다.

두 팀 모두 거액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스프링어는 이번 FA 시장의 다른 선수들보다 더 대우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토론토와 메츠가 억대의 계약을 제시했다. 그의 커리어를 감안하면 놀라운 일은 아니다"고 전했다.

스프링어는 총액 1억7,5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과연 스프링어가 이번주 행선지를 결정할지, 어떤 규모의 계약을 맺을지 주목된다.(자료사진=조지 스프링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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