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프린세스커넥트, 새 캐릭터 이리야 추가

(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지난 18일 인기 모바일 애니메이션 역할수행게임(RPG) ‘프린세스 커넥트 리: 다이브’에 신규 캐릭터 ‘이리야(크리스마스)’를 추가했다.

‘이리야(크리스마스)’ 캐릭터는 전열에서 캐릭터의 체력을 대가로 적을 공격하는 크리스마스의 흡혈귀로 잔여 체력 수치가 낮을수록 데미지가 상승하는 스킬과 체력을 소모시키는 스킬을 조합해 절대적 파괴력을 발휘한다. 해당 캐릭터의 필살기 ‘버밀리온 노엘’은 통해 전방의 적 하나에 거대한 마법 데미지를 입힌다.

또한 서른 번째 지역 ‘후테라 절벽·북부’와 메인 스토리 ‘제15장 1화~5화’를 업데이트했다. 여기에 최고 레벨을 151까지 확장하고 한정판 ‘크리스마스 테마 가구’를 추가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다음 달 2일 오전까지 모든 이용자에게 신년 기념 무료 뽑기 150회를 제공하고, ‘40 레벨’ 이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미션과 ‘친구 기능’을 오픈한 모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친구 미션’을 달성하면 ‘쥬얼’과 ‘마나’ 등 다양한 인게임 재화를 제공하는 ‘초보자 응원 미션’을 추가해 다채로운 재미를 더한다.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특별 이벤트 퀘스트 ‘왕도 종말 결전’을 실시한다. 이용자들이 힘을 합쳐 보스 몬스터와 전투를 벌이는 이벤트로, 보스 4마리를 토벌하는 ‘전체 참여 전투’와 최종 보스 ‘패동황제’에게 도전하는 ‘개별 참여 전투’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복각 스토리 이벤트 ‘망각의 캐럴‘과 ‘길드 하우스 꾸미기’ 등 한시적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