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니즈, FCCO(남미카톨릭연합)와 K-방역 사업 진행
17일 (주)후니즈에 따르면 주로 중남미 카톨릭교구 신자들의 의료, 교육 등, 전반적인 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된 FCCO와 K-방역 주력 제품인 ‘K-SAFE 제품군을 통한 민간 차원의 전 중남미 대상 COVID-19 공동 대응과 방역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바티칸 및 남미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등, 전반 합의 사안과 관련한 협정 체결했다.
구체적인 공동 대응 합의 내용은 ㈜후니즈만의 방역 프로토콜에 의한 ‘출입방역’ ‘실내방역’ ‘개인방역’과 ‘치료예방’ 분야이며, 공급 제품군으로는 ▲출입방역-K-SAFE Gate 비대면 방역 시스템 ▲K-SAFE-실내방역-바이러스 및 기타 세균 제어 공기 제균기 ▲K-SAFE 개인방역-특화물질 기반의 스프레이/ KF94 마스크 소독제 ▲후니즈 IgY (중화항체)의 우선 공급이 주요 골자이다. 이에 FCCO는 K-방역 제품군 우선 공급권을 바탕으로 약 6억 명 상당의 전 중남미 카톨릭 교구 및 신자를 대상으로 한 ㈜후니즈 COVID-19 방역제품군 총판 역할을 진행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주)후니즈 관계자는 “지난해 바티칸 교황청과의 협의 후 진행된 첫 사업”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가 개발한 방역제품을 통해 남미 전반에 K-방역에 대한 홍보가 이뤄질 것”과 “빠른 시일 내에 COVID-19가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업의 시대적 사명을 다하겠다”고도 밝혔다.
[디지털콘텐츠국 최은화]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패닉빠진 삼성 "투자 중단 위기…성장시계 멈출 듯"
- 신동빈 "아버지처럼 굳은 의지로 위기 극복"
- 우주로 뻗는 KAI "이번엔 소형위성 도전"
- (주)후니즈, FCCO(남미카톨릭연합)와 K-방역 사업 진행
- "음료 한잔 주문하고 6시간"…카페 문 여니 다시 늘어난 카공족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스멀스멀 떠오르는 엔비디아 ‘저평가론’
- “가상 부부의 인연에서 진짜 우정으로”… 김소은, 눈물 속 故 송재림 배웅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