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니즈, FCCO(남미카톨릭연합)와 K-방역 사업 진행

2021. 1. 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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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니즈가 FCCO(남미카톨릭연합)와 K-방역에 대한 사업을 함께 한다.

17일 (주)후니즈에 따르면 주로 중남미 카톨릭교구 신자들의 의료, 교육 등, 전반적인 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된 FCCO와 K-방역 주력 제품인 ‘K-SAFE 제품군을 통한 민간 차원의 전 중남미 대상 COVID-19 공동 대응과 방역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바티칸 및 남미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등, 전반 합의 사안과 관련한 협정 체결했다.

구체적인 공동 대응 합의 내용은 ㈜후니즈만의 방역 프로토콜에 의한 ‘출입방역’ ‘실내방역’ ‘개인방역’과 ‘치료예방’ 분야이며, 공급 제품군으로는 ▲출입방역-K-SAFE Gate 비대면 방역 시스템 ▲K-SAFE-실내방역-바이러스 및 기타 세균 제어 공기 제균기 ▲K-SAFE 개인방역-특화물질 기반의 스프레이/ KF94 마스크 소독제 ▲후니즈 IgY (중화항체)의 우선 공급이 주요 골자이다. 이에 FCCO는 K-방역 제품군 우선 공급권을 바탕으로 약 6억 명 상당의 전 중남미 카톨릭 교구 및 신자를 대상으로 한 ㈜후니즈 COVID-19 방역제품군 총판 역할을 진행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주)후니즈 관계자는 “지난해 바티칸 교황청과의 협의 후 진행된 첫 사업”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가 개발한 방역제품을 통해 남미 전반에 K-방역에 대한 홍보가 이뤄질 것”과 “빠른 시일 내에 COVID-19가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업의 시대적 사명을 다하겠다”고도 밝혔다.

[디지털콘텐츠국 최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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