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한 PSG 단장 "음바페-네이마르? 잔류하라고 애원하지는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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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파리생제르맹 단장이 쿨한 태도를 보였다.
레오나르도 단장은 프랑스 매체 '프랑스풋볼'을 통해 "나는 음바페와 네이마르가 수준 높고 야심 있는 선수라는 걸 안다. 그리고 그들은 그에 맞는 팀에, 위치에 서 있다고 보고 있다"면서 "그렇다고 우리는 음바페와 네이마르에게 파리생제르맹에 남아달라고 애원하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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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레오나르도 파리생제르맹 단장이 쿨한 태도를 보였다.
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는 파리생제르맹을 넘어 세계 최고의 공격수다. 그만큼 유럽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줄곧 받아오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오는 6월로 파리생제르맹과 계약이 만료된다. 파리생제르맹은 둘 모두를 놓칠 가능성도 있는 셈이다. 그럼에도 레오나르도 단장은 크게 개의치 않았다.
레오나르도 단장은 프랑스 매체 ‘프랑스풋볼’을 통해 “나는 음바페와 네이마르가 수준 높고 야심 있는 선수라는 걸 안다. 그리고 그들은 그에 맞는 팀에, 위치에 서 있다고 보고 있다”면서 “그렇다고 우리는 음바페와 네이마르에게 파리생제르맹에 남아달라고 애원하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렇다고 재계약을 포기하는 건 아니다.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 레오나르도 단장은 “물론 그들과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면서 “선수가 구단에 대한 애정이 있다면 잔류할 것이다. 정말 구단에 머무르기를 원하면 그렇게 할 것으로 본다. 우리는 연락하고 있고 저는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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