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티, 폴더블폰·전기차 부품 매출 증가 기대 -리서치알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서치알음은 19일 디케이티(290550)에 대해 전기차 부품사업 진출에 따른 신규 매출이 올해 가시화될 것이라며 적정주가를 3만3300원으로 제시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동사는 삼성전자(005930) 폴더블폰 FPCA(연성인쇄회로 어셈블리)를 전담하는 업체로 폴더블폰 출하량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올해부터는 전기차용 PCM 매출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폴더블폰 출하 증가 수혜
최성환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동사는 삼성전자(005930) 폴더블폰 FPCA(연성인쇄회로 어셈블리)를 전담하는 업체로 폴더블폰 출하량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올해부터는 전기차용 PCM 매출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디케이티는 스마트폰 FPCA 시장점유율 1위(54.3%) 업체다.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15억2000만대로 전망된다.
디케이티가 개발한 5G용 안테나 케이블은 작년 7월 미국 퀄컴 차세대 5G 모뎀칩 케이블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승인됐다. 관련 수주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기차 배터리용 PCM 개발을 완료해 올해부터 관련 매출 약 150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제품은 전기차용 배터리셀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차체 경량화에 기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 수석연구원은 “올해 동사는 매출 4159억원, 영업이익 18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5.5%, 34% 증가한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전기차향 매출 발생 본격화로 모멘텀도 확보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성주원 (sjw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새벽배송]끝없는 ‘빚투’…대출이자 높이는 은행
- "文대통령 향한 부자연스러운 손가락"..욕인가 아닌가 '시끌'
- 김근식, '기자 손가락 모양' 논란에 "전두환도 기가 찰 일"
- “아이 이용해 선물 구걸?” ‘日 동요대회’ 노노카 ‘악플 법적대응’
- “흉기로 내려쳐”…정인이 재감정의, 또 ‘학대 증거’ 찾아
- [단독]또 헛발질…자동말소된 민간임대, 아파트는 고작 5%
- '정인아 미안해' 단체, 文대통령 입양 발언에 충격 받은 이유
- "김치는 한국음식" 햄지 소신 발언에…中소속사 "계약해지"
- '알페스' 이어 이번엔 '딥보이스' 논란…"아이돌 신음소리까지"
- [돈이 보이는 경제지표]돈이 안돈다?…5만원권 실종에 통화승수 역대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