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제3농공단지 조성 추진..2023년 완공 목표

김진호 2021. 1.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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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은 제3농공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제3농공단지는 사업비 187억 원을 투입해 제2농공단지와 연접한 보문면 신월리 일원에 조성된다.

군은 오는 5월 중 주민설명회와 의견 청취를 시작으로 올해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후 내년 3월 착공해 2023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제3농공단지를 조기에 완공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및 도심 활성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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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억원 들여 총면적 19만㎡, 산업용지 14만㎡ 규모
예천 제3농공단지 조감도 (사진=예천군 제공)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은 제3농공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제3농공단지는 사업비 187억 원을 투입해 제2농공단지와 연접한 보문면 신월리 일원에 조성된다.

총면적 19만5000㎡, 산업용지는 14만1350㎡ 규모이다.

이 사업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입지 타당성 심사 및 투융자심사,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에 이어 지난 4일 경북도 승인 고시됐다.

군은 오는 5월 중 주민설명회와 의견 청취를 시작으로 올해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후 내년 3월 착공해 2023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특히 입주 희망 업체에 산업 용지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우량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제3농공단지를 조기에 완공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및 도심 활성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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