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국립과천과학관, 미래상상SF관과 유아체험관 새단장해 재개관 外

김우현 기자 2021. 1.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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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과천과학관이 상설전시관 내 어린이를 위한 공간인 '유아체험관(구 어린이탐구체험관)'과 미래 과학을 만날 수 있는 '미래상상SF관'을 새롭게 단장해 이달 19일 재개관한다.

유아체험관은 '나의 몸', '나를 둘러싼 환경'을 주제로 설계해 유아가 자신의 주변을 스스로 탐색하도록 했으며 '동물병원', '퍼즐세상' 등의 놀이 활동을 통해 과학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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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학관 미래상상SF관에서는 4족 보행로봇이 작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 제공

■ 국립과천과학관이 상설전시관 내 어린이를 위한 공간인 ‘유아체험관(구 어린이탐구체험관)’과 미래 과학을 만날 수 있는 ‘미래상상SF관’을 새롭게 단장해 이달 19일 재개관한다. 유아체험관은 ‘나의 몸’, ‘나를 둘러싼 환경’을 주제로 설계해 유아가 자신의 주변을 스스로 탐색하도록 했으며 ‘동물병원’, ‘퍼즐세상’ 등의 놀이 활동을 통해 과학도 즐길 수 있다. 미래상상SF관은 동작 인식 ‘태권도 품새’를 통해 인공지능 원리를 익힐 수 있으며 ‘4족 보행로봇’이 작동하는 모습을 관람하며 4차 산업의 주요 기술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연구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10개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2021년도 정부연구개발사업 부처합동설명회’를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다. 과기정통부, 교육부를 포함해 11개 부처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연구개발 사업 내용과 추진 일정을 발표하며 이외에도 2021년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의 주요 내용과 올해부터 시행하는 국가연구개발 혁신법의 주요 내용과 후속계획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8일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해 국내 최초 ‘닥터앤서 대장내시경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대장암 진단에 나선다. 닥터앤서는 서울아산병원을 포함해 총 1962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만든 인공지능 의료용 소프트웨어다. 닥터앤서 대장내시경은 약 8만명의 의료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대장암의 발생 가능성 여부를 예측하고 내시경 검사 시 의료진이 대장 용종을 놓치지 않고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길병원은 닥터앤서 대장내시경 서비스를 제공해 과잉진료를 피하고 환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우현 기자 mnch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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