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21일 온라인서 생중계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2021. 1. 1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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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오는 21일 오후 2시 '2021년 관광기업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공사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또한 Δ관광기업 혁신이용권(바우처) 사업(2020년 37억원 → 2021년 59억원) Δ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세계적(글로벌) 선도기업 육성(2020년 15억원 → 2021년 51억원) 사업 확대 Δ정보통신기술(ICT) 관광기업으로 육성하는 관광 플러스팁스 사업(2021년 16억5000만원)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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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기업 투자·지원 확대..혁신적 창업 및 강소기업 체계적 육성
2021년 관광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포스터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오는 21일 오후 2시 '2021년 관광기업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공사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관광기업 지원 예산을 지난해 564억원에서 올해 793억원으로 40.6% 증액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기업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관광업계의 빠른 회복을 돕고 급변하는 관광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강소형 관광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Δ관광기업지원센터(서울·부산·대전-세종·인천·경남 등 5곳) 입주 지원 Δ법률·특허·재무 등 전문 상담(컨설팅)을 통한'관광기업 원스톱 서비스' 운영 Δ관광기업의 성장단계별(예비-창업초기-성장) 맞춤형 지원 확대(2020년 85억원 → 2021년 97억원) 등이 있다.

또한 Δ관광기업 혁신이용권(바우처) 사업(2020년 37억원 → 2021년 59억원) Δ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세계적(글로벌) 선도기업 육성(2020년 15억원 → 2021년 51억원) 사업 확대 Δ정보통신기술(ICT) 관광기업으로 육성하는 관광 플러스팁스 사업(2021년 16억5000만원)을 실시한다.

더불어 관광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관광기업 육성자금(펀드)을 확대해(2020년 300억원→2021년 450억원) 관광 분야 중소·벤처기업에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대중 투자(크라우드 펀딩, 2021년 9억원)와, 초기관광기업을 육성·투자하는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와 함께하는 관광육성(액셀러레이팅) 사업(2021년 30억원)을 통해 관광기업에 대한 민간투자를 유도한다.

주요 지원 사업 안내 이후에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접수한 질의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시간도 이어진다. 그 외의 더 궁금한 사항은 이번 설명회 때 사업별로 공개한 담당 연락처를 통해 수시로 문의해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관광기업 지원 사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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