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중식을 집에서"..한화호텔X프레시지, 두번째 협업 상품 선봬

'63다이닝 키트 백리향 편'..실제 식자재, 비법 그대로 담아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가정간편식(HMR) 전문기업 프레시지와 함께 '63다이닝 키트 백리향 편'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63레스토랑 전문 셰프의 레시피로 선보이는 두번째 협업 상품이다.

최고급 중식당인 '백리향'의 메뉴를 프리미엄 밀키트로 구현했다. 가정에서 즐기기 어려운 중식 고급 메뉴를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실제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식자재와 비법, 소스 등을 그대로 담아냈다.

백리향 편은 총 3종의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백리향 마파두부'는 30년 노하우를 담은 소스와 신선한 야채, 돼지고기가 어우러진 매콤함이 일품이다.

'백리향 난자완스'는 중국식 간장 소스가 어우러져 촉촉한 식감과 풍성한 육즙을 느낄 수 있다. '백리향 동파육'은 약 3시간 가량 삶고 구운 돼지고기의 부드러운 식감과 농후한 소스의 감칠맛을 동시에 담았다.

한편 63다이닝 키트는 지난해 11월 처음 선보였다. 셰프가 직접 시연하는 동영상을 보면서 쉽게 요리할 수 있고 가니쉬(음식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곁들이는 것)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상품 출시 후 양갈비 스테이크가 품절되는 등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밀키트 업계 1위 프레시지와 함께 선보이는 63다이닝 키트는 첫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프리미엄 밀키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2차 상품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sg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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