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디킹, 칠레산 체리 활용한 '생체리 올린 스무디' 출시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신세계푸드의 ‘스무디킹(SMOOTHIE KING)’이 칠레신선과일수출협회와 손잡고 제철 맞은 칠레 생체리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스무디킹 신제품 ‘생체리 올린 스무디’.(사진=신세계푸드 제공)

스무디킹이 칠레신선과일수출협회와 이번 협업을 통해 선보인 ‘생체리 올린 스무디’는 스무디킹의 판매순위 상위 5위 안에 드는 대표 인기메뉴 ‘체리 익스트림’에 칠레 생체리를 가득 올린 메뉴다.

칠레 체리는 고산지대의 고온 건조한 기후에서 재배해 높은 당도와 크고 단단한 과육이 특징이다. 특히 1월 중 칠레 날씨는 한여름으로 가장 신선하고 맛 좋은 체리를 즐길 수 있는 시기다.

비타민A·C와 항산화 영양소인 안토시아닌, 수면과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멜라토닌이 풍부해 추운 날씨로 움추리기 쉬운 겨울철 다이어트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건강 음료로 제격이다.

스무디킹 ‘생체리 올린 스무디’는 주요 스무디킹 매장에서 시즌 한정으로 5900원으로 판매한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이달 22일까지 티몬에서 신메뉴 모바일 쿠폰을 약 40% 할인가로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스무디킹 관계자는 “협업을 통해 제철을 맞아 가장 신선하고 영양 높은 칠레 생체리를 스무디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색 신메뉴로 선보였다”고 말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