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와디즈 펀딩 통해 BCC 멀티 유틸리티 백팩 '험버' 선봬

배지윤 기자 2021. 1. 1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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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가 오는 26일 와디즈 펀딩을 통해 BCC 멀티 유틸리티 백팩 '험버'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에서 군인들의 잠자리와 장비 보관 및 작업 공간을 제공하며 4륜 구동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시초라 할 수 있는 '험버'에 영감을 받았다.

험버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BCC오거나이즈'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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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시초 다목적 차량 '험버'에 영감 받아
블랙야크 BCC험버 이미지.© 뉴스1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블랙야크가 오는 26일 와디즈 펀딩을 통해 BCC 멀티 유틸리티 백팩 '험버'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에서 군인들의 잠자리와 장비 보관 및 작업 공간을 제공하며 4륜 구동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시초라 할 수 있는 '험버'에 영감을 받았다.

17인치 노트북까지 분리 수납할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에 실속 있는 포켓 구성으로 다양한 소지품을 수납하기 좋다. 환절기 자켓 등을 백팩에 걸어 쉽게 보관할 수 있는 '자석 재킷 고리', 캐리어와 연결할 수 있는 '캐리어 슬롯' 등의 디테일로 활용도와 편의성도 높였다.

클라이밍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도 눈에 띈다. 가방 전면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고리를 만드는 클라이밍 데이지체인 디자인이 적용돼 필기류나 선글라스 등을 꽂아서 고정할 수 있는 수납이 특징이다. 여기에 암벽 등반 시 로프 연결용으로 쓰이는 금속 고리 '카라비너'가 기본 구성에 포함돼 자신만의 커스텀 디자인도 가능하다.

험버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BCC오거나이즈'도 선보인다. 백팩 속에 노트북·외장하드·베터리 등 각종 소지품을 한 번에 정리해 추가 수납 공간을 만들 수 있는 수납 파우치로공공 장소에서는 공간을 분리하는 칸막이처럼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일상 생활과 여행 시 작은 크기로 개인 용품을 간단하게 수납해 들고 다닐 수 있는 'BCC슬링백'도 함께 선보인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BCC라인의 클라이밍 컨셉을 담아 막강한 수납 기능과 실용성을 자랑하는 이번 제품들은 일상과 여행 등에서 폭넓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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