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역량 대비 낮은 주가..목표가↑-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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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9일 JB금융지주에 대해 고수익성 창출역량 대비 여전히 낮은 주가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000원에서 7800원으로 상향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순이자마진은 전분기 대비 1~2bp(1bp=0.01%) 하락할 것으로 보이고 1% 수준의 대출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이자이익 규모는 지난해 3·4분기와 유사할 전망"이라며 "명예퇴직금 인식(150~200억원)과 코로나19 관련 충당금 적립으로 비용부담이 확대돼 이익규모는 감소할 것이나, 2021년을 대비한 선제적 비용인식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 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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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이베스트투자증권은 19일 JB금융지주에 대해 고수익성 창출역량 대비 여전히 낮은 주가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000원에서 7800원으로 상향했다.
지난해 4·4분기 순이익은 507억원으로 시장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을 예상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순이자마진은 전분기 대비 1~2bp(1bp=0.01%) 하락할 것으로 보이고 1% 수준의 대출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이자이익 규모는 지난해 3·4분기와 유사할 전망”이라며 “명예퇴직금 인식(150~200억원)과 코로나19 관련 충당금 적립으로 비용부담이 확대돼 이익규모는 감소할 것이나, 2021년을 대비한 선제적 비용인식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 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 연구원은 “올해 1·4분기 중 순아지마진(NIM)은 저점확인이 예상되고 연간 5% 이상의 대출증가율 바탕으로 이자이익 증가 폭이 2020년 대비 확대될 전망”이라며 “업종 내 대손부담 증가가 예상되지만 광주은행의 경우 매우 우수한 건전성 지표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8~19년 중 양행 모두 대출성장률이 미미해 향후 대손부담 관리에 용이한 환경”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2021년 예상순이익은 3655억원으로 이익증가세 유지하는 가운데 업종 내 최고수준의 수익성 창출역량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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