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최대 e스포츠 대회 '롤 유럽 리그' 3년 연속 후원

장우진 2021. 1. 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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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3년 연속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유럽 리그'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하고 게임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와 협업을 지속한다고 18일(유럽시간) 밝혔다.

기아는 '2021 롤 유럽 리그(LEC)'의 자동차 부문 메인 파트너 타이틀을 획득해 3년 연속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들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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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X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리그(LEC): The best idea! 썸네일.<기아 제공>

[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기아는 3년 연속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유럽 리그'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하고 게임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와 협업을 지속한다고 18일(유럽시간) 밝혔다.

기아는 '2021 롤 유럽 리그(LEC)'의 자동차 부문 메인 파트너 타이틀을 획득해 3년 연속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들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날 기아는 라이엇 게임즈와 공동 제작한 후원 발표 영상을 발표했으며, LEC의 새 시즌을 알리고 새로운 기아를 소개했다.

기아는 대회기간 동안 e스포츠 팬들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하고 각 게임 별 활약이 뛰어난 선수를 선정하는 '기아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 각 스플릿 별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기아 스플릿 MVP', 시즌 최고의 팀을 선정하는 '기아 올 프로 팀' 등을 선정할 계획이다.

기아는 작년 12월 '2020 롤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인 '담원 게이밍'과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해 올해부터는 팀 명 'DWG KIA'로 활동한다.

롤은 매월 1억명 이상이 즐기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중 하나로 12개의 리그가 매년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 중 유럽 리그는 작년 대회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84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가장 규모가 큰 리그로 꼽힌다.

기아 관계자는 "2019년부터 이어온 세계 최고의 e스포츠 리그 중 하나인 LEC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e스포츠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며 "새로운 기아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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