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서 밍크고래 '5030만원' 위판..이달 들어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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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 앞바다에서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혼획돼 5030만원에 위판됐다.
19일 울진해경과 영덕 강구수협에 따르면 이날 새벽 영덕 앞바다에서 24톤급 연안정치망 A호에 길이 4.59m, 둘레 2.55m 크기의 밍크고래가 걸려 죽어 있는 것을 선장 B씨가 발견해 신고했다.
이 고래는 영덕 강구수협에서 5030만원에 위판됐다.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도 영덕 앞바다에서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혼획돼 6250만원에 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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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울진해경과 영덕 강구수협에 따르면 이날 새벽 영덕 앞바다에서 24톤급 연안정치망 A호에 길이 4.59m, 둘레 2.55m 크기의 밍크고래가 걸려 죽어 있는 것을 선장 B씨가 발견해 신고했다.
해경은 밍크고래 표피와 외형을 살펴본 결과 불법 포획 혐의점이 없어 B씨에게 고래류 처리 확인서를 발부했다.
이 고래는 영덕 강구수협에서 5030만원에 위판됐다.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도 영덕 앞바다에서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혼획돼 6250만원에 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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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박정노 기자] jn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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