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 청소년·미혼모 지원 프로그램 신청 접수

전재욱 2021. 1. 1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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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은 공부방 청소년을 후원하는 `꿈키움 장학`, 청소년 미혼 한부모의 자립을 돕는 `드림어게인` 프로그램 신청자를 이달 22일과 25일까지 각각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들에게 전문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꿈키움아카데미` 교육생도 다음달 CJ채용사이트를 통해 뽑는다.

청년들에게 CJ 계열사 채용과 연계한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꿈키움아카데미`도 교육생 모집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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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CJ나눔재단은 공부방 청소년을 후원하는 `꿈키움 장학`, 청소년 미혼 한부모의 자립을 돕는 `드림어게인` 프로그램 신청자를 이달 22일과 25일까지 각각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들에게 전문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꿈키움아카데미` 교육생도 다음달 CJ채용사이트를 통해 뽑는다.

`꿈키움 장학`은 지역아동센터·그룹홈 등의 공부방 청소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체능 부문까지 포함해 장학생 40명을 선발한다. 학비, 전문교육 지원비, 물품구입비 등 1인당 최대 1700만원을 지원하고 전문가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도 제공한다.

`드림어게인`은 청소년 미혼모 미혼부의 취업과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중위 소득 80% 이하 가구로 학비, 학원비, 주거비, 양육비, 의료비 등 1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영화와 공연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문화동아리’ 활동 기회도 부여된다.

청년들에게 CJ 계열사 채용과 연계한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꿈키움아카데미`도 교육생 모집에 들어간다. 요리·푸드서비스·생산전문가 등 3개 과정으로, 이론과 실습은 물론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소정의 교육비도 제공된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출발점을 마련해 주고자 한다”면서 “올해 보다 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의 기회가 적어 가난이 대물림 되어서는 안 된다`는 이재현 회장 철학으로 2005년 설립한 CJ나눔재단은 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재욱 (imf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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