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이엔티, 실적 안정성에 M&A로 성장모멘텀 더해-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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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9일 인선이엔티에 대해 실적 안정성에 인수합병(M&A)에 따른 성장모멘텀이 더해지며 폐기물 사업 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재일 키움증권 연구원은 "2019년 8월 광양(지정폐기물) 매립장 재가동과 2019년 5워 사천(일반폐기물) 신규 매립장 가동 중이며, 지난해 연간 45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자회사 (주)골든에코의 신규 매립장 인허가가 진행 중이고, (주)영흥산업환경 소각로 증설을 위한 인허가가 진행중이어서 확정시 매립, 소각, 스팀 판매 매출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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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키움증권은 19일 인선이엔티에 대해 실적 안정성에 인수합병(M&A)에 따른 성장모멘텀이 더해지며 폐기물 사업 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선이엔티는 지난해 10월 영승산업환경(지분율 100%)과 (주)파주비앤알(지분율 100%)을 인수하며 소각, 스팀사업 진출과 건설폐기물 사업 확대와 동시에 폐기물 처리 수직 계열화를 구축했다.
박재일 키움증권 연구원은 "2019년 8월 광양(지정폐기물) 매립장 재가동과 2019년 5워 사천(일반폐기물) 신규 매립장 가동 중이며, 지난해 연간 45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자회사 (주)골든에코의 신규 매립장 인허가가 진행 중이고, (주)영흥산업환경 소각로 증설을 위한 인허가가 진행중이어서 확정시 매립, 소각, 스팀 판매 매출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장기 성장모멘텀인 친환경차화 폐배터리 해체 사업도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 연구원은 "자회사인 (주)인선모터스는 지난해 10월 녹색혁신기업에 선정됐고, 전기차 폐배터리 회수·해체·보관·자존가치평가 등을 위한 통합관리, 전기·수소 자동차 안전 해체 공정 기술 고도화 등과 관련해 3년간 30억원을 지원받으며 기술 개발 완료 시점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체 자동차 등록 대수 대비 친환경차 보급 등록 비중은 2015년 0.86%(18만대)에서 2020년 3.16%(76만6천대)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과 완성차 업체의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 등에 따라 보급률 증가 폭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친환경차와 폐배터리 해체 건수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종성기자 star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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