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머큐리, 와이파이 증폭기 매출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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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19일 머큐리(100590)에 대해 와이파이(WiFi) 6 AP 수요 증가에 따른 와이파이 증폭기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송 연구원은 "머큐리는 올해 국내 3사 통신사에 모두 WiFi 6 AP와 WiFi 증폭기 제품 출하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매출 성장을 본격 견인할 것"이라며 "또한, 디지털 뉴딜 정책으로 공공 WiFi 6 AP 확대로 인한 연간 140억원 수준의 신규 매출 발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역대 최대 실적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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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한양증권은 19일 머큐리(100590)에 대해 와이파이(WiFi) 6 AP 수요 증가에 따른 와이파이 증폭기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따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머큐리는 지난해 3분기부터 KT향으로 WiFi 6 AP(기가 와이파이 홈 AX 제품) 초도 물량 출하를 시작했으며, 4분기부터는 출하 확대가 본격화됐다.
송유종 한양증권 연구원은 "이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 매출은 562억원 중 약 180억원이 WiFi 6 AP 제품에서 발생한 것으로 예상되며, 2021년부터는 WiFi 6 AP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50% 이상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3분기에 출시한 기가 와이파이 버디(WiFi 증폭기) 제품은 지난해 하반에 약 130억원 수준의 신규 매출이 발생 한 것으로 예상되며, WiFi 음영 지역 발생으로 인한 WiFi 증폭기 수요는 지속 확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양증권은 머큐리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1533억원, 121억원으로 예상했다.
송 연구원은 "머큐리는 올해 국내 3사 통신사에 모두 WiFi 6 AP와 WiFi 증폭기 제품 출하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매출 성장을 본격 견인할 것"이라며 "또한, 디지털 뉴딜 정책으로 공공 WiFi 6 AP 확대로 인한 연간 140억원 수준의 신규 매출 발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역대 최대 실적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j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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