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신년회견..'사면' 언급한 순간, 553만명 봤다

오상헌 기자 2021. 1. 1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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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2021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생중계를 지켜본 시청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진 대목은 수감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 관련 입장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은 회견에서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지금은 사면을 말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취지로 답했다.

문 대통령이 회견장에 입장하고 회견을 마치고 퇴장 할 때 까지 시청률 합은 17.5%(TNMS, 유료가입+비가입)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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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온·오프 혼합 방식으로 열린 '2021 신년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01.18. scchoo@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의 '2021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생중계를 지켜본 시청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진 대목은 수감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 관련 입장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은 회견에서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지금은 사면을 말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취지로 답했다.

19일 TNMS 시청데이터에 따르면 이 순간 최고 1분 시청률은 21.6%으로 553만명이 동시에 시청했다. 회견은 지상파, 종편 보도채널 등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 방송됐다.

문 대통령이 회견장에 입장하고 회견을 마치고 퇴장 할 때 까지 시청률 합은 17.5%(TNMS, 유료가입+비가입)로 집계됐다. 채널별로는 KBS1 시청률이 7.1%로 가장 높았고 MBC 2.3%, SBS 2.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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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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