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AJ캐피탈, 365억에 매각

임세원 기자 2021. 1. 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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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캐피탈이 리오인베스트-에이치자산운용 컨소시엄에 356억 원에 매각됐다.

AJ네트웍스는 사업 효율성과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AJ캐피탈 지분 100%를 넘겼다고 19일 공시했다.

AJ네트웍스는 전날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으며, 실제 매매대금을 모두 지급하는 최종 매각은 4월 9일에 종료할 예정이다.

단 AJ네트웍스가 보유하고 있던 모두렌탈 관련 주식과 수익증권은 거래대상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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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인베스트-에이치자산운용과 최종 합의
[서울경제] AJ캐피탈이 리오인베스트-에이치자산운용 컨소시엄에 356억 원에 매각됐다.

AJ네트웍스는 사업 효율성과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AJ캐피탈 지분 100%를 넘겼다고 19일 공시했다. AJ네트웍스는 전날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으며, 실제 매매대금을 모두 지급하는 최종 매각은 4월 9일에 종료할 예정이다. 단 AJ네트웍스가 보유하고 있던 모두렌탈 관련 주식과 수익증권은 거래대상에서 빠졌다.

리오인베스트는 그동안 미래 자동차 부품사업에 투자해온 사모펀드 운용사다. 2018년 대유위니아그룹의 계열사인 대유에이텍·위니아딤채에 420억 원을 투자했고, 그 해 전기차 충전업체 시그넷브이의 경영권을 300억 원에 인수했다.

신생 운용사인 에이치자산운용은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출신 한상현 대표가 이끌고 있다.

AJ네트웍스는 최근 비주력 계열사를 잇달아 팔며 경영 새판 짜기에 돌입하고 있다. 휴맥스 등에 주차장 업체인 AJ파크 경영권 넘기는 것을 논의하고 있고, 중고차 매매업을 하는 AJ셀카는 오토허브를 운영하는 신동해홀딩스가 새 주인이 된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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