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근 '팔색조' 스펙트럼..리즈 경신 중
[스포츠경향]
가수 조문근이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매일 ‘리즈 경신(Leeds 更新)’ 중이다.
조문근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MBN 예능 프로그램 ‘트롯파이터’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하는 MBN 음악 토크쇼 ‘인생앨범-예스터데이’에 출연해 매주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조문근은 지난 2009년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1 준우승과 MBN 트로트 서바이벌 ‘보이스트롯’ TOP3에 등극하는 등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자’다운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 11월 조문근밴드로 디지털 싱글 ‘너를 기다려’를 발표한 이후 올해 1월 11일 트로트 싱글 ‘원샷’을 발표하는 등 자신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드러냈다.
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현재 방송 중인 ‘트롯파이터’와‘ 인생앨범-예스터데이’에서 탄탄한 실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바탕으로 한 매주 다양하면서도 기발한 아이디어를 담은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조문근의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에너지를 담은 무대 매너, 조문근밴드의 완벽한 연주까지 더해져 흠잡을 곳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소속사 롤링컬쳐원 측은 “‘완성형 보컬리스트’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가수 조문근이 전하는 진심을 담은 다양한 음악 세계로,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처럼 록, 발라드부터 트로트까지 음악 전반적인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조문근이 또 어떤 새로움을 담은 무대를 선사할지, 그가 선보일 음악 세계에 기대와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조문근 밴드는 조문근을 필두로 기타 이홍휴와 베이스 이재하로 구성된 3인조 밴드다. 지난 2013년 첫 싱글 ‘말 좀 해봐’로 데뷔해 다양한 앨범과 싱글, 그리고 공연들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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