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포드 토니, SNS서 인종차별 피해에 페북-인스타 가해 계정 삭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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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브렌트포드의 이반 토니에게 이종차별 행위를 한 사람들의 계정을 삭제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대변인은 '우리 앱에서는 축구계의 인종차별주의를 위한 공간은 없다. 우리는 그들의 게시물과 계정을 모두 삭제했다'고 발표했다.
토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종차별적인 단어로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들의 게시물을 올렸다.
이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토니에게 인종차별 언행을 한 사람들의 계정을 모두 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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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브렌트포드의 이반 토니에게 이종차별 행위를 한 사람들의 계정을 삭제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대변인은 '우리 앱에서는 축구계의 인종차별주의를 위한 공간은 없다. 우리는 그들의 게시물과 계정을 모두 삭제했다'고 발표했다.
토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종차별적인 단어로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들의 게시물을 올렸다. 흑인을 지칭하는 'N'이 들어간 단어를 쓴 인종차별적 언행이었다. 이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토니에게 인종차별 언행을 한 사람들의 계정을 모두 지웠다. 잔제이 반다리 인종차별방지재단 회장은 '토니가 인스타그램에서 받았던 말들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 우리는 그런 언행을 한 각각의 개인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토니는 2019년 피터버러에서 뛰던 당시에도 비슷한 인종차별 피해를 겪었다. 일부 이용자들이 토니에게 바나나와 원숭이 이모지를 보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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