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졸예정자 10명 중 7명 '미취업'.. 정규직 취업 성공 12.5%뿐

이한듬 기자 2021. 1. 19. 08: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국내 4년제 대학을 졸업하는 졸업예정자중 절반이상이 아직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규직 취업에 성공한 대졸예정자는 10명중 1명수준에 그쳤다.

19일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올해 국내 4년제대학을 졸업을 앞둔 졸업예정자 384명에게 '올해 대학 졸업예정자 취업 현황'을 조사한 결과 현재 '정규직 취업에 성공했다'는 응답자는 12.5%에 그쳤다.

올해 대학 졸업을 앞둔 졸업예정자의 절반이상이 아직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대졸예정자 10명 중 7명은 아직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시스 전신 기자
올해 국내 4년제 대학을 졸업하는 졸업예정자중 절반이상이 아직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규직 취업에 성공한 대졸예정자는 10명중 1명수준에 그쳤다.

19일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올해 국내 4년제대학을 졸업을 앞둔 졸업예정자 384명에게 ‘올해 대학 졸업예정자 취업 현황’을 조사한 결과 현재 ‘정규직 취업에 성공했다’는 응답자는 12.5%에 그쳤다.

정규직 취업자는 남학생 중 15.6%로 여학생(10.9%)보다 소폭 많았다. 계약직이나 파견직, 인턴사원 등 ‘비정규직으로 취업했다’는 졸업예정자가 15.6%로 정규직 취업자보다 소폭 많았다. 비정규직 취업자도 남학생 중 21.9%로 여학생(12.5%) 보다 많았다.

전체 응답자의 71.9%는 ‘아직 취업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올해 대학 졸업을 앞둔 졸업예정자의 절반이상이 아직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것이다.

전공계열별 취업현황을 살펴보면 ‘경상계열 전공자’ 중 정규직 취업자 비율이 16.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이공계열(14.5%) ▲인문계열(10.4%) ▲사회과학계열(6.6%) 순이었다.

비정규직 취업자 비율은 ‘인문계열 전공자’ 중 22.4%로 가장 높았고 ▲예체능계열(18.9%) ▲사회과학계열(18.0%) ▲이공계열(16.9%) 순으로 비정규직 취업자 비율이 높았다.

취업한 회사는 정규직, 비정규직 취업자 모두 ‘중소기업’에 취업했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정규직으로 취업한 회사를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이 54.2%로 가장 많았고 ‘대기업’이 20.8%로 뒤를 이었다. 비정규직으로 취업한 회사도 ‘중소기업’이 58.3%로 가장 많았으며 두번째는 ‘중견기업’(18.3%)이었다.
[머니S 주요뉴스]
얼굴보다 더 큰 가슴?… 유화, 속옷 셀카 '와우'
박봄, 체중 감량 후 '깜짝'… 초미니스커트 '헉'
침대에서 유혹?… 아유미, 은근 드러난 가슴 '어머!'
오승아, 하반신 노출 '아찔'… 누워서 뭐해?
아찔한 풍만함… 오채원, 가슴골 드러낸 드레스
문정원·이휘재 부부, 왜 이러나… 이번엔 마트?
'제주도 송훈랜드' 어디?… 송훈 오열, 왜?
진미령 "전유성과 혼인신고 안 했어요"… 깜짝 고백
'복면가왕' 보물상자 정체는… 최근 핫한 여가수?
신현준, 전 매니저 갑질 논란 입열었다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