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구 인공수정란 9억4400만개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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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겨울철 주요 어종인 대구의 자원 회복을 위해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대구 수정란 방류 사업을 진해수협과 함께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강호권 창원시 수산과장은 "진해만 특산 어종이자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대구를 시민들이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방류 사업을 하고 있다"며 "자원 회복으로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대구 수정란 방류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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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겨울철 주요 어종인 대구의 자원 회복을 위해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대구 수정란 방류 사업을 진해수협과 함께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도 진해만 겨울철 특산 어종인 대구의 지속적 이용을 위해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구 수정란 방류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대구 금어기가 1월16일부터 2월15일까지 전국적으로 일원화되면서 지난해보다 기간이 절반이나 줄었다.
하지만 산란기 대구 암·수 1014마리를 포획해 난과 정자를 인위적으로 수정시켜 약 9억4400만개의 수정란을 산란과 서식이 적합한 해역에 방류했다.
강호권 창원시 수산과장은 "진해만 특산 어종이자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대구를 시민들이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방류 사업을 하고 있다"며 "자원 회복으로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대구 수정란 방류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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